여행박사가 31일 마지막 날 출발하는 3박 4일 황금 스케쥴 홋가이도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진에어항공으로 출발하며, 89만 9천원으로 삿포로 3박으로 삿포로 일루미네이션 축제와 오타루, 삿포로맥주공장, 노보리베츠를 관광할 수 있다.
여름보다 겨울철 여행객이 더 많은 홋가이도. 눈이 오기 시작하면 겨울보다 더 겨울 같은 곳을 찾아 떠나려는 사람들이 많다. ‘레브레터’와 ‘철도원’으로 한국인들에게 유명해진 홋가이도는 말 그대로 설국이다. 수십번씩 일본여행을 떠난 여행매니아라도 다시 찾는 곳이 홋가이도이다. 그만큼 볼거리가 많고 그 낭만과 매력을 잊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이유는 설국 속에 살며시 비치는 사람의 흔적들이 한지에 그려진 옅은 수묵화 같은 경치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또, 겨울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 재미가 온천이다. 온천의 나라이기에 곳곳에 온천마을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분당 3000 리터의 온천수를 뿜어내는 노보리베츠는 유황온천으로 고급스러운 료칸들도 관광객들을 정겹게 유혹하고 있다.
여행박사 홈페이지(www.tourbaks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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