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김대의 기자】중국전세기전문 투어링크는 인천-가목사(자무스) 구간의 전세기편의 이용자 편의를 위해 가목사 인근의 5개도시를 연결하는 무료서틀버스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헤이룽장성 북단에 위치한 가목사시와 인천구간을 연결하는 이스타항공 전세기편은 4일부터 매주 화요일 주 1회씩 운항한다. 항공기는 오후 4시에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오후 5시 40분에 가목사시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오후 6시 40분에 가목사공항을 출발하여 저녁 10시 1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한국에서 출발하는 승객들은 주로 중국교포 근로자들이며 가목사시의 인근도시를 주로 방문한다. 중국측 전세기주관업체는 현지교통편이 불편한 점을 고려하여 밀산, 계동, 계서, 칠대하, 발리 등 5개도시를 경유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로 하였는데 주요 정차지역은 밀산조선족중학교정문, 계동조선족중학교정문, 계서조선족중학교 정문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투어링크 홈페이지(www.tourlink.c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홈페이지상에서 직접 예약도 가능하다.
김대의 기자 dykim@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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