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업협회, 국내외 우수여행업체 68개사 선정
이번 '2016-2017 우수여행상품'에 선정된 여행사는 중국동포 전문 여행사인 국제드림항공여행사, 웹투어, 하나투어, 한진관광, 롯데관광 등 68개 업체 152개 상품이 선정됐다.
한국여행업협회 양무승 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우수여행상품 선정 사업은 소비자에 여행상품 선정의 기준을 제시하고 건전한 여행문화를 정착시켜 관광여행산업의 성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한국여행업협회가 매년 시행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우수여행상품 선정은 전문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외부기관에 심사평가를 의뢰하여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여행업계는 상품의 품질경쟁력을 높여 계속 하락하고 있는 여행상품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할것" 이라고 강조하고 "협회는 이런 엄선된 여행상품이 널리 홍부될수 있도록 모음집을 시기에 맞게 분기별로 발간하여 배포처를 크게 확대하는 것은 물론, SNS를 통한 소비자 행보에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우수여행상품에 선정된 국제드림항공여행사 '제주도 명품요트 패키지' 여행상품을 선보인 박진호 사장은 "중국동포들이 국제드림항공을 사랑해주신 덕분이며 많은 여행사들이 본 상품을 신뢰하고 믿어주셔서 감사드린다." 라며 "타국 한국에서 고생하시는 동포를 위해 더 좋은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제드림항공여행사는 이번 우수여행상품 선정에서 내국인 여행 럭셔리 명품요트와 중국인 제주여행상품 등 3가지 상품을 선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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