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국 및 아랍에미레이트 등 해외에서 먼저 기술력을 인정받은 STX건설이 ‘수원 장안 STX칸’ 분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도권 주택사업에 진출한다.
STX건설은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에 지하 2층, 지상 15~26층, 13개동, 총 947세대를 이달 말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급면적 구성은 전용면적 기준 △59㎡ 207세대 △84㎡ 347세대 △101㎡ 108세대 △103㎡ 95세대 △114㎡ 144세대 △124㎡ 46세대로 최근 소비자에게 호응이 좋은 중소형 대단지로 구성됐다.
사업지 동측으로 북수원IC가 1㎞, 의왕IC가 3㎞로 인접하여 사통팔달의 교통요지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고 과천~의왕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할 경우 서울 강남까지 18km 거리로 불과 20분대 강남 진입이 가능하며 1번국도, 42번국도, 43번국도를 통해 수원시내 및 인근 도심으로 연결되는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한, 국철 1호선 성균관대역이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고, 신분당선 환승역인 화서역이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을 통한 서울 및 수도권 도시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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