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방면과 영동대교 방면, 삼성역 방면 등 3개 벽면을 래핑한 것으로 가로 112미터, 세로 58.5미터에 해당하며 G20 정상회의가 끝나는 다음달 12일까지 약 한달 동안 게시될 예정이다.
한국전력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국제 행사로는 단군 이래 최대 규모인 서울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래핑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
한 관계자는 “각국의 메인 뉴스에 한 번 이상은 행사장 주변이 등장할 것이고 래핑 광고는 빠지지 않고 화면에 담겨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G20 정상회의가 본사 건물 바로 앞마당에서 열리는 것은 행운”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국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