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인 지난 25일 한국다민족조형예술인협회(회장 임명숙)가 서울 영등포구 강남웨딩문화원 대연회장에서 ‘2010 재외동포 화예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나경아카데미학원과 세계문화예술기획이 주관하고 뉴스웨이신문사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 임명숙 회장과 내빈 30여 명을 비롯해 300여 명의 다민족 조형예술인들이 참석하였다.
임명숙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화훼조형분야의 저변과 인식을 높이고 확대해 나가고자 연구와 노력을 계속해 갈 것”이라며 다민족조형예술인의 권익증진과 협회 발전을 강조했다.
이 날 양재호 고문, 한민족신문 전길운 대표, 조영구 재외동포 총괄이사를 비롯하여 총 5명의 자문위원이 위촉장을 수여받았고, 최연희, 이경희 이사 등 한국다민족조형예술인협회를 이끌어갈 임원들이 임명숙 회장으로 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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