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케이아이엔엑스, 티피씨, 나노신소재 등 3개 업체가 공모청약에 나선다. 24~25일 이틀간 청약을 진행하는 케이아이엔엑스는 인터넷연동서비스 전문업체로 코스닥 상장자인 가비아와 특수관계자 등이 지분 47.7%를 보유하고 있다.
공모가는 희망공모가였던 6900~7500원대를 넘어선 8000원에 결정되었으며 내달 8일 상장 예정이다.
24일 장외주식 시세 및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에 따르면 케이아이엔엑스의 지난 주말 기준 장외시세는 공모가를 20% 이상 상회하는 9600원에 거래되고 있는 상태이다.
역시 24~25일 청약을 진행하는 티피씨는 자동차 부품 및 소재 전문업체로서 내달 8일 증시에 상장 예정으로 공모가는 5200원이다.
프리스닥 자료에 따르면 티피씨의 지난 주말 기준 장외시세는 공모가를 50% 이상 상회하는 785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26~27일 청약을 실시하는 나노신소재는 나노소재 및 응용제품 개발·양산업체로 인듐 등의 금속성 재료를 혼합해 기능성 나노소재인 투명전도성산화물(TCO)을 제조하고 있다.
공모가는 1만7000원으로 내달 9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나노신소재의 지난 주말 기준 장외시세는 공모가를 40% 이상 상회하는 2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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