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김대의 기자】중국 3개 도시 다롄, 청두, 광저우를 대상으로 해외무역 사절단 참가업체를 모집·파견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해외수출 유망지역에 우수제품 생산업체를 파견하여 수출판로 개척 및 1:1 맞춤식 상담기회를 제공하고 수출시장 다변화 및 수출증대지원을 위하여 중국 3개 도시를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9월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중국종합무역사절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이번 중국 종합 무역사절단에 파견할 상담 품목은 전자, 기계, 자동차, 조선, 공산품 등 종합품목이며, 오는 7월 15일까지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업체는 창원시청 홈페이지(WWW.changwon.go.kr) ⇒ 기업지원포탈 ⇒ 공지사항 ⇒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 참가 신청서 및 약정서를 다운로드 작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기업사랑과 방문 또는 우송(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151(용호동 1번지)), 팩스(창원시청 225-4717, 중소기업진흥공단 212-1360), 이메일(기업사랑과 abcryel@korea.kr, 중소기업진흥공단 beeline@sbc.or.kr)로 접수하면 된다.
참여하는 업체는 현지시장조사 및 바이어 모집·알선, 상담장 및 현지차량 임차 등뿐만 아니라, 통역료, 항공료를 지원 받는다.
시는 이번 중국종합무역사절단이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와 KOTRA 현지KBC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하여 실질적인 성과거양에 적극적인 지원 및 관내 기업체의 수출촉진 및 기업 경쟁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대의 기자 dykim@sm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