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고려시대 최첨단 고부가가치산업이었던 강진고려청자를 소재로 개최되는 강진청자축제가 5일 째로 접어든 지난 3일 행사장인 전남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에 고려왕실 행차를 재현한 퍼레이드가 펼쳐져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올해로 39회째를 맞은 강진청자축제는 2002년부터 9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각광을 받아오다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되었다.
지난 달 30일 개막되어 오는 7일까지 9일 동안 이어지는 제 39회 강진청자축제는 5개 분야 101개 단위행사가 마련되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추억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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