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수출 69억달러로 지난해 전체액 이미 추월
【중국동포신문】우리나라 스마트폰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올 2분기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8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정보기술(IT)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우리나라 스마트폰 세계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2분기 6.4%로 세계 5위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23.1%로 세계 정상에 올랐다.
이는 최근 1년동안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S나 LG전자의 옵티머스 같은 전략 스마트폰이 성공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우리나라 스마트폰의 수출 실적은 총 69억1000만 달러로 지난해 전체 실적인 68억 4000만 달러를 이미 넘어섰다.
오정택 기자 joung1@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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