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기상청 국립기상연구소는 중국과의 기상연구 협력강화와 동아시아 재해기상에 대한 연구성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19일 기상청에서 중국기상과학연구원(CAMS)과의 자매결연을 체결한다.
지난 2009년 중국에서 개최된 제10차 한·중 기상협력회의 시 집중호우, 홍수, 태풍, 등 최근 동북아시아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재해기상에 대한 연구역량 강화를 위하여 처음 논의된 이번 자매결연은 제11차 한·중 기상협력회의(9.15~20) 기간 중에 중요한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이는 양국 간의 연구교류 활성화를 통해 국격을 높이고 인류공존을 약속하는 기술을 실천하고자 하는 것이며, 나아가 동아시아 기상 공동연구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된다.
박진호 기자 pjk@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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