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내의 아동문학작가 30여명이 이번 작품토론과 연구활동에 참가하였다. 필회연구활동은 교부된 동시, 동요작품과 소설, 수필, 동화작품 등 42편(수)을 가지고 2개 소조로 나누어 진행하였는데 참답고 열렬한 토론과 연구를 걸쳐 최종 신영남의 동시 《락엽》과 강려의 동시 《함박꽃》, 그리고 최길록의 소설 《의좋은 오누이》와 한철의 수필 《청계하의 버들피리》 등 4편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여 증서와 상품을 받았다.
이번 모임에서 연변작가협회 상무부주석 최국철이 아동문학창작의 미래와 희망에 대해 연설하였고 평론가 최삼명이 《해방전 조선족아동문학의 흐름》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하였다.
글 : 김정섭 jin-5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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