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오정택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부의장 윤병환)에서는 9일 오전 10시 대구서구국민체육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자문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 어울림화합 한마당을 개최한다.
민주평통대구지역회의에서는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 가족에게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하고,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소통으로 공동체의식과 일체감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선수입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 윤병환 부의장의 대회사, 격려사, 선수대표와 심판대표의 선서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며, 화합한마당과 태권도시범도 열린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민주평통의 역할을 홍보함과 동시에 통일 염원 및 통일의지를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통일기반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오정택 기자 joung1@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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