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김대의 기자】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유․초․중등교육, 고등교육, 과학기술 분야의 16대 과제를 중심으로 장관․실․국장이 직접 저술한 인재대국을 발간했다.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교육과학기술 정책에 많은 변화가 있어 왔기에 어떠한 정책들이 어떠한 목표 하에 진행되는지 국민들은 물론 정책 관계자들이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과정 이야기와 저자의 소회도 함께 담았다.
인재대국은 약 480쪽 분량의 도서 형태로 오는 4일부터 서점에서 판매되고, 저자 인세는 전액 장학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대표저자인 이주호 장관은 머리말에서 “인재대국은 이명박 정부가 출범과 함께 내건 5대 국정지표이자, 선진 일류국가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과제”라고 하면서 “교육과학기술 정책도 미래사회를 위한 창의적 인재를 길러내는 패러다임 전환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책은 학교, 대학, 연구소 등 현장에서 완성”되므로 “대한민국 미래에 대한 희망이 개혁의 힘으로 이어졌듯, 이제는 현장의 변화로 이어질 때”라고 하면서, 이 책 발간을 계기로 교육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변화를 이끄는 든든한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대의 기자 dykim@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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