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 / 동포신문】지난 27일 중국동포신문사가 개최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 참여한 중국동포 서 모 씨(54.여)가 신문사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보내왔다.
서 씨는 “빚을 갚기 위해 열심히 일을 했지만 얼마하지도 못하고 몸과 마음이 고달파 삶의 용기와 힘을 잃고 비관과 절망 속에 눈물만 흘렸다”며 “두 포대 쌀이 천지 그 어디에서도 찾지 못할 정신적 약이 되어 새로운 삶의 용기와 힘이 되어주었다”고 적었다.
서 씨는 “더 힘차게 용감하게 찬란한 미래로 향해 달려갈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어려움에 처한 중국동포들을 함께 돕고 싶은 분들은 중국동포신문사 02-783-8115로 연락바랍니다.)
홍미은 기자 hme79@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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