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 / 동포신문=홍미은 기자】지난 13일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남기빈 소장의 퇴임식이 있었다. 남 소장은 1974년 12월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 발령을 시작으로 출입국 업무를 시작했다. 이후 2009년 서기관 승진을 했으며 법무부 출입국ㆍ외국인정책본부 국적난민과,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입국심사국장 등을 역임했고 2011년 7월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 소장으로 임명됐다.
남 소장은 출입국심사팀제 도임 등 출입국심사서비스 혁신, 인천공항 합동보육시설 건립추진 등 직원 복지 향상, 불법입국알선브로커 색출 등 기획수사 역량강화, 국적문서 DB구축사업 및 난민지원센터 건립추진, 지문 및 사전정보 확인시스템 구축 등 G20 정상회의 성공지원, 민원행정 개선 및 재한외국인 정착지원을 위한 기부와 나눔문화 실천 등 출입국 행정에 많은 업적을 남겼다는 평이다.
홍미은 기자 hme79@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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