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 / 동포신문=홍미은 기자】주선양총영사관(총영사 조백상)은 최근 延边安达出入境公司가 각종 허위 사실로 모객 행위를 하고 있으며, 동사에 사증을 접수하지 말것을 거듭 당부했다.
延边安达出入境公司는 기술교육․방문취업 예약을 대행한 후 당첨된 자들에게 거액의 수수료를 요구하며 여권 및 신분증 등을 반환하지 않고 있다.
영사관 관계자는 "동사에 예약을 의뢰한 당첨자는 절대로 거액의 수수료를 지불하지 말고, 여권 및 신분증을 재발급 받아 본인이 직접 당관에 방문하여 사증을 신청하라"고 당부했다.
구비서류는 사증발급신청서(사진부착), 여권 원본 및 사본, 제2세대 신분증,호구부 원본 및 사본, 사전신청 접수증(또는 당첨조회결과 출력물) 등이다.
영사관 측은 당관 지정대행사가 동사로부터 사증신청을 대행하는 등 조금이라도 연루된 경우에는 즉시 지정 취소할 방침이라고 알렸다.
홍미은 기자 hme79@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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