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 / 동포신문=홍미은 기자】한국 경찰청에서는 투자자 3만여 명으로부터 2조원 상당을 편취한 후, 2008년 12월경 중국으로 밀항한 도피사범 조희팔(55세, 남) 검거 및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제보를 받고 있다.
조희팔은 2008년10월부터 2009년3월 까지 대구, 부산, 경기, 인천지역에서 (주)씨엔 등 20여 개의 법인과 50여 개의 센터를 운영하면서 “안마기 등 건강용품 판매 사업에 투자하면 연48%의 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선전하여 피해자 3만여 명으로부터 2조 5,623억원 상당을 편취한 후 중국으로 밀항했다.
대구지방경찰청 : +82-53-804-3419~3423 (휴일․야간 : 2267)
경찰청 외사수사과 : +82-2-3150-2578 (휴일․야간 : 1576, 2275)
홍미은 기자 hme79@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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