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 / 동포신문=홍미은 기자】법무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성락승)는 5일 14:00 회의실에서 제3기 이민자 사회통합정책 모니터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민자 사회통합정책 모니터단은 2009년5월 처음 발족한 이후 이민자 사회통합정책 수립을 위한 문제점 발굴 및 의견제시 역할을 수행해 왔다.
금번에 위촉된 모니터단은 중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 미국, 미얀마 등의 유학생, 결혼이민자, 전문 인력 등 다양한 체류유형의 외국인과 내국인 등 총 8개국 출신 14명으로 구성되었다.
2009년에 발족한 모니터단의 다양한 의견들은 그동안 법무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회통합프로그램, 국제결혼안내프로그램 등 사회통합분야 제도개선에 여러 차례 반영되기도 하였다.
서울출입국은 향후 모니터 단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문제점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제도개선에 반영 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외국인에 대한 정책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홍미은 기자 hme79@smedaily.co.kr
- 중국동포신문(http://www.dongponew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자 © 중국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