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운영기관 현판식
사회통합프로그램은 법무부가 국내 이민자의 한국어 및 한국사회의 이해과정을 이수하여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적응․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적취득 등에 편의를 제공하는 제도로써 2009년 20개의 운영기관으로 시작한 이래 체류외국인의 증가와 함께 양적․질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2012년 현재 263개의 단체, 지자체,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사회통합운영기관으로 지정․운영 중이며,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는 5개 거점 총 20개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서울지역 제4거점운영기관인 숙명여자대학교(전담기관 : 다문화통합연구소)는 용산구, 영등포구, 중구, 성동구 등 4개 지역 내의 일반운영기관인 (사)이주·동포정책연구소, (재)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인제대학교 한국어문화교육원을 관리․감독하고 있으며, 현재 100여 명의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생이 수강 중에 있다.
숙명여대 다문화통합연구소는 2008년 설립된 이래 다문화 전문가 양성, 다문화관련 포럼개최, 법무부 지정 다문화 사회통합중심대학(ABT대학)으로 지정되는 등 사회통합과 관련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홍미은 기자 hme79@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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