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19일까지 접수…이용가정 전액 무료
【중국동포신문=광주】광주여성발전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다문화가정 상담사례관리사 파견 사업 이용가정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여성발전센터 서구새일센터 구직 관련자 중 다문화가정(결혼이주여성)으로,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20가구를 모집하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여성가족부와 광주광역시가 지원하고, 여성발전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가정방문을 통해 실시하는 맞춤형 상담서비스다.
파견기간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주2회 진행되며, 전문 인력의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의 진로, 언어, 문화 등 1:1상담을 진행한다.
황인숙 센터장은 “수요자 중심의 밀착형 상담서비스로 가치가 높고, 결혼이주여성이 우리 사회에 적응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발전센터 여성새로일하기 센터(062-613-7966, 7983)로 문의하거나, 여성발전센터 누리집 홈페이지(www.woman.gwangju.go.kr)에서 확인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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