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87세)가 피해자로서 겪었던 참상을 생생하게 증언했으며,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상임대표가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국제공조 방안’에 관한 특강을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36개국, 550여명의 한인여성 리더들은 과거사 인정, 진실규명 및 피해자 배상, 후세대에 대한 올바른 역사교육 등의 내용이 담긴 성명을 발표하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가 해결되는 그 날까지 모든 대책을 강구하고 노력 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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