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무엇일까? 올레길? 하루방? 한라봉? 제주도를 대표하는 많은 것들이 떠오르지만 아마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푸르고 아름다운 바다일 것이다. 청정지역이라는 수식어가 자연스러운 제주도 푸른 바다. 이렇게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관광객들 뿐 아니라 현지인들도 회를 먹기 위해서는 꼭 찾아가는 곳이 제주도 서부두 횟집거리이다.
회를 먹고 남은 부분을 제주도식으로 끓여주는 매운탕도 일품이다. 최근에는 홈페이지 및 모바일홈페이지를 오픈하여 메뉴나 가격 등에 대한 온라인 질문이 가능하니 방문 전 가격 문의 및 예약도 할 수 있다.이처럼 제주도 내에 차고 넘치는 횟집거리에서 손꼽히는 ‘초가집횟집’은 항상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제주 서부두에 위치하고 있는 초가집횟집은 신선한 생선회를 만날 수 있을 뿐 아니라, 코스를 주문하면 한 상 그득히 쌓인 기본 음식들을 시작으로 생선회를 마음껏 맛 볼 수 있다.초가집횟집 관계자는 “이곳에 오면 가족단위 여행객도 많고, 주말여행을 떠난 커플이나 젊은이들도 만날 수 있다.” 며 “소문난 맛 집의 명성만큼이나 제주도 횟집거리는 해변에 위치하고 있어 야경도 일품”이라고 전했다.
맛있고 전국 최고의 신선함을 느낀 뒤에는 주변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것도 여행의 큰 즐거움을 준다. 동문재래시장과 제주 삼성혈, 탑동광장, 제주자연사박물관이 가까운 곳에 있으며 올레길 18번 코스인 사라봉도 근방이다.저작권자 © 중국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