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캠핑장은 지난 2010년 5월 처음 개장한 이후 캠핑장을 이용하는 이용객이 매년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며, 인터넷 예약을 통한 선착순 운영제로 예약개시 5분 이내에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이번 조기개장은 노을캠핑장 전체를 개장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잔디 상태가 양호하고, 전기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F․G구역 70면에 한한다. 조기개장하지 않은 나머지 80면은 4월 25일부터 전면 개방하고 올해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캠핑문화 확산 및 수요충족을 차원에서 캠핑장을 당초 120면에서 30면을 추가하여 150면으로 확대 운영된다.
노을캠핑장은 마포구 하늘공원로 108-1(상암동 481-6번지) 노을공원 4번・5번・7번 잔디광장에 조성된 캠핑장으로 A구역에서 H구역에 걸쳐 150면의 텐트를 설치 할 수 있고, 전 구역에 화덕과 야외테이블이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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