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컴퓨터교육, 경제교육, 직업탐색, 적성검사 등 운영
【중국동포신문=다문화】무지개청소년센터(소장 강선혜)는 24일(월)부터 중도입국청소년을 위한 진로지원 프로그램인 ‘무지개Job아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도입국청소년의 안정적 한국사회 정착을 위해서는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 진로교육, 문화체험, 심리·적응 프로그램 등다양한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무지개청소년센터에서는 중도입국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진로를 고민하는 16~24세 중도입국청소년이며 3월 24일 부터 5월 2일 까지 6주간 전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직장생활 한국어, 진로소양교육(기초 컴퓨터교육, 경제교육, 직업탐색, 적성검사 등), 진로탐색을 위한 현장 체험 등이다.
‘무지개Job아라’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진학 및 취업과 관련된 개인별 맞춤형 연계과정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1기 수료자들에게는 권홍헤어아카데미의 헤어디자인 교육, 무지개청소년센터의 바리스타교육 등 전문직업교육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며 이후 취업 연계도 가능하다.
2013년 무지개Job아라 수료자의 경우 취업 연계, 전문 직업훈련기관 연계, 각종 학교 편입학 연계, TOPIK(한국어능력시험) 및 각종 자격증 취득 교육 등의 지원을 받았다.
자세한 문의와 참여 신청은 무지개청소년센터(www.rainbowyouth.or.kr)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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