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전라북도는 중국사무소와 공동으로 26일부터 30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서해안 3개道를 연계하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팸투어를 실시한다.
행사 기획·지원 중국사무소에서 하고 도(관광산업과)에서는 도내 주요 관광지 답사 및 체험 등 현장을 총괄한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하는 여행사는 중국 화동지역(상해시, 강소성, 강성)에서 개별 및 단체관광에서 한국상품 판매실적 1위인 상해 휴정국제여행사와 개별관광 상품 판매실적 2위인 상해차염원국제여행사 등 9개 대형여행사들의 기획·판매부장과 5개 관광 전문 언론사 기자 등 20여명과 함께 현장답사 위주로 진행한다.
팸투어단은 상해에서 출발, 무안국제공항으로 입국하여 전남-전북-충남-서울로 이동하면서 지역별로 각 1박씩 체류하고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음식점을 답사한다.
전북도는 "중국 방문객들은 대부분 서울과 제주도에 집중되고 있지만 이번에 실시하는 타시도 연계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가 도내 관광상품으로 출시될 수 있도록 도에서는 중국사무소와 공동으로 팸투어 참가 여행사들과 긴밀하게 업무공조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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