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 방문,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연작품 추진 협의
【중국동포신문】강원도 평창군은 18, 19일 양일간 중국 문화 예술계 대표단이 방문해 문화예술사업을 비롯한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실무협의에 나선다고 밝혔다.
장호우양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문화예술계 대표단은 영화 예술계 인사를 비롯해 베이징 베이오이퉁 문화예술사 디자인 팀장 등 실무자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운용방안에 대한 협의를 포함해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서 중국이 선보였던 다양한 문화와 전통퍼포먼스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문화 예술 대표단은 18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강원도청 방문과 유명 관광지인 남이섬, 강릉시 경포일원을 답사한 뒤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할 계획이다.
강원도의 유명 관광지인 남이섬, 강원도청 방문과 강릉시 경포일원을 답사한 후 용평리조트와 삼양대관령목장 등을 거쳐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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