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안전보건공단 경북북부지사(지사장 김영덕)은 지난 19일 구미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2014 외국인 근로자 문화축제' 현장에서 급증하는 외국인근로자 산업재해예방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문화 및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각종 언어로 번역된 안전보건 자료를 배포 하였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에 대한 의식 배양을 목표로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안전보건공단 경북북부지사 박진호 팀장은 "안전 또한 아는 만큼 보이기 마련이기에 자국어로 된 안전자료 보급은 산업 현장 외국인 근로자들의 재해 감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안전한 사업장 안전한 일터가 되도록 꾸준히 외국인 근로자 산재예방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전보건공단 경북북부지사는 매년 외국인 근로자 문화축제에 참여하여 홍보물 등을 지원하고 관내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교육 및 기술지도 등의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