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014 여성발명 창의교실 개최
【중국동포신문】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6일 구청 다목적교육장에서 '2014년 도봉 여성발명 창의교실' 첫 강의를 실시한다.
한국여성발명협회에서 주최하고 도봉구에서 지원하는 도봉 여성발명창의교실은 학부모들의 발명과 창의에 대한 관심을 높여 자녀들의 창의성 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201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발명과 창의에 관심 있는 도봉구에 거주하는 여성 50명을 대상으로 11월 6일∼11월 27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발명의 이해, 창의성과 발명, 지식재산권과 출원, 발명공작실습' 등의 내용으로 교육한다.
구체적으로 ▲발명의 특성 및 발명아이디어 착상기법, ▲생활발명 성공 사례, ▲창의적 아이로 키우는 방법, ▲지식재산권 제도 개요,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제도 개요, ▲특허받은 '전통한지 인형' 이야기, ▲나만의 개성을 살린 닥종이 인형 만들기 실습 등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을 강의한다.
구 관계자는 "여성들의 발명과 창의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아이들의 창의력 발달에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여성뿐 아니라 여성들이 속한 가정과 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국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