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가정진흥원, 토론회 개최
【중국동포신문】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새정치민주연합 남윤인순의원, 새누리당 박윤옥·이자스민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가족정책 발전을 위한 서비스 전달체계의 개편과 지원방안’ 토론회를 11일 국회의원회관 제 1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14년의 가족서비스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다문화 정책의 방향 및 이를 지원하기 위한 한가원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발제와 토론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주제발표로 가족서비스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의 성과에 관한 주제로 서울대학교 진미정 교수와 정유희 경산시 통합시범운영 기관 센터장이 관악구와 경산시의 사례를 중심으로 발제하며, 다음으 로 다문화가족정책 추진방안을 주제로 숙명여대 김혜영 교수가, 마지막으로,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조성은 한국건 강가정본부장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김외숙 교수를 좌장으로, 홍승아 한국여 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양정선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연구위원, 라휘 문 성결대학교 교수, 송복희 원광보건대학교 교수, 당진시다문화가족 지원센터의 장순미 센터장,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박영혜 센터장 각각 토론을 할 예정이다.
이은희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원장은 “이번 토론회가 학계 및 현장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의 가족정책 발전을 위한 경험과 지혜를 함께 나누고, 가족정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지혜를 모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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