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중국 랴오닝대학교가 오는 29일 오후5시, 서울 동작구 사당동 한국언어문화원 제1강의실에서 입학설명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랴오닝대학교는 중국 국립 명문 대학교로써 현재 2,200여개 중 83위 대학으로(상위4%), 중국정부의 211프로젝트에 포함되어 매년 지원을 받는 학교이다. 중국의 동북3성 경제중심의 도시인 심양에 위치하여 표준어를 배우고 익히는데 매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
중국 본교에 1학년 입학을 하고 한국의 언어문화국제학교에서 랴오닝대학 교수진이 직접 내한하여 어학·교양 등을 교육하는 시스템으로 학생들이 충분한 준비를 할 수 있다.
한국에서 1학년을 마치고 2학년부터 중국 심양 랴오닝대에서 학사과정을 밟는 동안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며 학비와 기숙사비를 1학기 기준 350만원에 해결할 수 있다.
신입생 모집 대상과 인원은 학과별로 각 20명이며, 수능과 내신성적 필요 없이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상세한 자료나 상담문의는 언어문화국제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친절하고 자세한 컨설팅과 안내문, 관련 책자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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