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외교부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인천 송도 베니키아 브릿지 호텔에서 '한·중·일 3국협력 논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중·일 3국협력 및 동북아 정세‘를 주제로 국내대학에 재학 중인 학부생 및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공모한 논문 입선작 18편 중 특히 우수한 7편이 선정되어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현장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외교부장관 명의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한·중·일 청년 네트워크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최초로 시행되는 행사로서 △한·중·일 3국협력에 대한 대학(원)생들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전문가 기조강연, 참여학생들간 교류 프로그램, 인천 경제자유구역 시찰 등 부대행사를 통해 참가자 상호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유동적인 동북아 정세 속에서 3국협력에 대한 미래세대들의 참신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개최되었다.
외교부는 "미래 3국협력을 이끌어나갈 청년들간의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 증진을 통해 3국협력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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