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하이코리아를 통해 제4차 중국동포 기술교육 대상자 신청·접수 계획을 발표했다.

법무부는 이번 중국동포 기술교육 신청대상은 C-3-8(동포방문) 사증을 발급 받은 만 25세부터~49세(1989년 12월 06일~1965년 12월 07일출생) 미만으로 기술교육을 희망하는 동포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지난 11월 제3차 기술교육 접수를 하였으나 전산추첨에서 탈락한 동포는 이번 제4차 추첨에 자동으로 포함되므로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

제4차 기술교육 접수기간은 12월 1일부터 12월 6일 24시까지 하이코리아(www.hikorea.go.kr)에서 회원가입 후 기술교육 신청을 하면 된다.

단 오는 12월 6일 현재 동포방문(C-3-8) 사증을 소지한 동포만 신청 가능하다.

선발인원은 총 7,500명이며 오는 12월 11일 공개 전산추첨 방식으로 선발한다. 전산추첨 직후 당첨 여부는 하이코리아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기술교육 사전신청은 하이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쉽게 신청할 수 있고 공지한 신청방법에 따라 본인이나 가족 등 지인의 도움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비용은 무료 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2015년부터 기술교육 대상은 분기별 신청접수를 받는다.” 고 밝히고 “이번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중국동포는 신청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