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CM은 국내 최대 규모의 서비스 분야 수출상담회다. 한류 열기를 타고 높은 관심 속에 24개국에서 130개 기업의 바이어가 방한해 26일부터 이틀간 개최됐다.
가온한국어는 중국, 일본, 캐나다, 태국 등 해외기업과의 수출상담회에서 한글-한국어 콘텐츠를 활용한 한류 MD상품, E-러닝 콘텐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장에서 가온한국어는 K-Pop, K-Drama 등 한류 콘텐츠와 한글-한국어 콘텐츠를 융합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여 국내 기업은 물론이고 한류의 영향력이 큰 중국, 일본, 동유럽 등 각국의 바이어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외국인이 쉽게 배울 수 있는 한글-한국어 콘텐츠를 소개하면서, MD상품도 전시해 브랜드 경쟁력을 선보이며 한글과 한국어의 우수성을 알렸다.
가온한국어는 “한류의 영향력과 함께 증가하는 한글-한국어에 대한 수요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식서비스 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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