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까지 3주간 한강의 주요 다리 8개소에서 32회에 걸쳐 총 85편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 ‘한강다리밑영화제’가 21일 하루 더 열릴 예정이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1일 20시, 청담대교와 원효대교 두 곳에서 ‘한강다리밑영화제’의 앙코르 상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강다리밑영화제는 현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상국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그간 한강다리밑영화제를 찾아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앙코르 상영을 기획했다" 며, "올 여름 영화제를 즐길 수 있는 마지막 기회와 함께 시원한 여름 밤 보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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