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에 대한 인식은 의학적인 접근보다는, 미학적인 외관상의 문제로 여겨져 온게 사실이다. 하지만 과연 사마귀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피부의 작은 오점에 불과할까.
사마귀는 가벼워 보인다고 해서 소홀히 생각하면 자칫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는 문제적 피부병으로, 특히 최근들어 영유아, 청소년에게서 발생빈도가 급증하고 있어 또 다른 면역성 질환으로 주의를 끌고 있다.
최근 고운결한의원에선 피부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해 <한포진>, <지루성피부염 완전정복>의 출간에 이어 세번째 고운결 피부질환 총서인 <사마귀 완치설명서>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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