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교육제도 폐지…120만원 내면 F-4 만들어 준다" 며 상기 행각
동포교육지원단은 최근 일부 여행사·행정사에서 “방문취업(H-2) 기술교육제도가 폐지될 것이다”, “120만원을 납부하면 재외동포(F-4) 자격을 취득 할 수 있다” 는 등의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중국동포를 모집한다는 민원제보가 접수됐다고 4일 밝혔다.
동포교육지원단은 “재외동포(F-4)자격은 국내공인 국가기술자격증(기능사 이상)소지자에게 부여하는 제도로 동포여러분은 일부 여행사 · 행정사의 허위사실에 사기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란다” 라며 “지원단은 기술교육제도 폐지 등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동포들에게 사기행위를 한 사실이 발견된 때에는 법무부에 수사의뢰 및 해당관청에 관련내용을 통보하여 동포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조치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어 “교육기관 관계자 및 민원대행 기관장께서는 불법행위에 대한 제보를 지원단에 신고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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