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중국 길림성 도문시 자원봉사사업이 전국 상위권을 차지했다.
20일 도문시에 따르면 시에는 250여개의 자원봉사센터와 1만246명의 자원봉사자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시민 10명 중 한명이 자원봉사자인 것으로, 전국 평균은 20명 중 한명이다.
최근 도문시는 '우수인재협회'를 설립하는 등 '도문의 우수인재' 자원봉사브랜드 정착을 추진해온 바 있다.
이에 따라 자원봉사자들이 증가, '애심학당', '독거노인봉사활동', '애심바자회'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협회는 또 학교와 기업, 군, 특수계층과 함께 총 1300여건 군·경·민 공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협회에 따르면 도문의 우수인재 중 43명이 '연변의 우수인재' 부문에 수상했다. 이어 20명이 '길림의 우수인재', 6명이 '중국의 우수인재'에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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