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일본·러시아 등 국가별 20명 선발
이번 캠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 20명은 9월에 진행될 모국탐방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캠프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KBS 도전! 골든벨> 촬영에 참여하게 된다.
제1회 엄마나라 달인 양성캠프는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엄마나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통한 올바른 자아형성 유도를 취지로 한국다문화센터에서 개최하게 됐다.
캠프는 다문화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국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신청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오는 30일까지 한국다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부모 출신 국가 6개 권역별로 각 20명씩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총 120명), 해당 국가는 중국, 일본, 러시아, 동남아시아(베트남, 태국 등), 서남아시아(인도, 네팔, 티벳 등), 중앙아시아(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이다.
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1개의 부모 출신 국가를 선정해 9월 중 모국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며 모든 참가비용은 무료로 진행된다.
한편, 제1회 엄마나라 달인 양성캠프 & 모국탐방은 (사)한국다문화센터가 주최하고, 행정자치부, 롯데백화점에서 공식 후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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