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중국 요녕성 철령시 조선족고급중학교 학생 2명이 북경대학에 합격하는 등 높은 입시 성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철령조선족중학교에 따르면 김적 학생은 총점 652점으로 철령시 문과수석, 이미나 학생은 635점으로 철령시 문과 3등을 차지했다.
현재 두 학생은 모두 북경대학에 합격했다.
한편 북경대학에 2명이 추가로 합격, 4명이 청화대학에 합격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러한 성적은 정품화, 다원화, 국제화의 슬로건 하에 지도부의 엄밀한 관리와 헌신적인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낮은 성적으로 들어와 높은 성적으로 졸업하고 높은 성적으로 들어와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자’라는 목표로 이뤄낸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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