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400명 입국…"양국 경제발전에 도움 될 것"
이날 한국을 방문한 홍원그룹 임직원들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종합지원센터(수원소재)에서 홍원그룹 창립 1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한중문화교류의 초석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중 양국 어르신들은 다양한 문화 공연·노래·춤 등을 통해 한중전통 예술문화를 관람하며 공연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메웠다.
이번 홍원그룹의 한국방문은 양국 간의 국제우정·문화교류와 한중사회 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원그룹은 중국 건강·교육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중국의 선두기업으로 건강관리, 보건예방, 아동교육, 직물생산 등 관련분야에서 높은 인지도를 기반으로 중국 사회 전반에 걸쳐 국민적 지지를 받고 있다.
홍원그룹의 건강 산업은 2002년부터 시작하여 중국 건강산업 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중국 건강 서비스 산업의 전문 기관이며 '대중을 위해 봉사와 홍익인간 건강'이라는 기업이념으로 '고객은 부모이고 고객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평생의 동반자가 되겠다.' 라는 기업서비스 정신으로 고객을 대하고 있다.
현재 홍원그룹은 연구개발, 생산, 마켓팅과 건강관리를 포함해서 일체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발전시켜왔다. 회원은 중국 100여개의 도시에 분포되어 있다.
홍원그룹은 지난 14년간 건강사업을 위해 연구개발·기술 분야에 대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특히, 유명한 의학 전문가·교수·학자로 구성되어 있는 전문가팀은 중국의 중·노년 어른 신들에게 건강관리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중국 캉언빼이그룹, 중국 하얼빈 의강제약, 네덜란드 히스타 생물 과학원, 태국 아시안협회 등 권위 있는 기관과 제휴를 맺고 있다.
홍원그룹 관계자는 “국제과학발전의 성과를 위해 언제나 관심을 가지고 기업의 기술수준이 국제 수준에 걸맞게 건강관리 분야에서 선두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창립 14주년을 맞아 최첨단 과학연구기술과 전문서비스에 대한 사회각계의 좋은 평가를 얻어 이제 큰 성과를 이루었다”고 말했다.
중국 속담에 ‘자기집 어른 모시듯 다른 어른들도 공경해야 하고 자기집 자식 돌보듯 다른 집 자식도 돌봐야 한다’는 옛말이 있다. 사회에 노인들을 대하는 태도가 이 나라 민족의 문화를 나타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을 대하는 태도가 한 나라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다. 노인을 사랑하고 건강을 전달하는 동시에 홍원그룹은 중국 아동교육 사업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이와 관련 홍원그룹은 ‘본원지혜교육회사’와 ‘0~6세 뇌구조발달교육센터’를 설립하고 선진국의 교육방법과 교육이념을 도입하여 다양한 커리큘럼을 연구개발 했다. 본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를 즐기게 되고 공부에 흥미를 느껴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중국 교육산업에서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얻어 교육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동근 수원시 부시장은 "이번 한중 양국 건강 문화교류는 한중 양국 모두에게 도움이 되었다." 며 "한중 양국은 상호 보완하여 자원공유, 상호이익의 기준으로 한중 양국의 건강 산업 발전을 촉진시키자"고 말했다.
한편, 한·중 양국 간의 문화 교류와 비즈니스 왕래를 촉진시키기 위해 지난 8월 4일 홍원그룹과 아시아실버산업은 중국 북경에서 ‘경제호연 양생호조’ 중한문화교류라는 행사를 개최한바 있다.
왕인지 홍원그룹 회장은 "이번 방한을 통해 한국 국민들과 문화교류의 장을 함께 즐기며 많은 것을 느끼는 자리였다."라며 "한국의 CNC공장과 MOU 체결이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고 말했다.이어 "우리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양생 이념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배우고 동시에 전세계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중국의 지혜를 전세계적으로 퍼지게끔 하겠다." 며 "이번 한중 건강문화교류는 한중 양국 국민들의 건강과 우정,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왕 회장은 "홍원그룹은 초심을 잊지 않고 계속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며 공부하여 모든 가정마다 더 행복해질 것이라는 목표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행사에는 한국관광공사 국장, 수원시 부시장, 국방부 정보통신 고문, 아시아실버협회 회장 등 많은 한국 고위공무원들이 참석하였으며 홍원그룹의 발전과 중한문화교류활동에 대해 높이 평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