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오는 21일부터 12월5일까지 C-3-8(동포방문 비자) 사증을 발급 받은 중국동포를 대상으로 6주 기술교육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기술교육 대상은 2016년 12월 5일 현재 동포방문 사증을 소지한 2016년12월9일 기준 만25세 이상~만55세 미만(1961년12월10일~1991년12월9일 출생)인 동포여야 한다.

전산추첨은 오는 12월9일 실시 예정이며, 전산추첨 직후 당첨 여부는 대한민국 비자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할 예정이다.

이번 2017년도 1분기 기술교육 대상자 선발인원은 총 7,500백 명으로 공개 전선추첨 방식에 의해 선발하게 된다.

기술교육 사전신청은 비용이 전혀 소요되지 않으며, 동포들은 누구나 쉽게 신청할 수 있다.

출입국 관계자는 "전산추첨이나 기술교육을 보장해준다는 내용은 모두 허위 사실이므로 추첨을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거나 제공하는 등의 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술교육 신청은 하이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