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 해남 우수영을 지나 영화 '명량' 촬영지로 유명한 진도대교 입구에서 오른쪽 차도를 따라 2분만 들어가면 작은 섬(?)이 하나있다.

이곳은 조선시대인 1597년 이순신 장군이 조선수군 13척으로 명량에서 일본 수군 300여척을 격퇴한 명량대첩으로도 유명한 장소이다.

앞으로 신설 예정인 진도대교 케이블카와 진도대교 밑을 통행하는 거북선(유람선)을 작은 섬 정상에서 내려다보고 있으면 풍광의 아름다움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토지 소유주는 천혜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는 이곳을 개발하여 "기업체 연수원 및 종교시설, 펜션단지, 리조트, 호텔, 관광농원, 캠핑장 등의 부지로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남과 진도를 연결하는 작은 섬이 위치한 우수영은 내·외국인들이 선호하는 해남의 인기 관광지 중 하나다.

기업체 연수원 및 종교시설, 펜션, 리조트, 호텔 등의 용도로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인근에는 제주도, 추자도를 운항하는 우수영항이 있으며, 작은 섬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해남군 대표 축제인 '명량대첩축제'가 매년 열린다.

해남군 우수영 관광지, 황산면 공룡 화석지, 해남 대흥사, 화원 파인비치 골프장이 인접해 있어 기업 연수원부지 및 종교시설, 리조트 등 부지로 주목을 받는 지역이다.

한편, 부동산 투자는 물이 있는 바다나 강, 호수 등을 접하고 있는 상품에 투자해야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작은 섬을 매입하려는 부동산 투자자는 (010-3308-20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