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소상공인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 자유한국당)이 오는 27일 서산·태안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성일종 의원이 주최하고,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이 날 행사에는 각종 정부 지원 혜택 및 지원 방법 설명회뿐만 아니라 성공 사례 비법 전파, 정책 실무자들과 간담회를 통한 애로사항 해소 등 소상공인과 시장 상인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성의원은 “소상공인은 우리 경제의 실핏줄이고 서민 경제의 허리”라고 강조하며, “여러분의 생활 터전을 지원하고 뒷받침해드리기 위해 현장을 찾아 도움을 드리고자 토론회를 준비했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성의원은 지난해 12월 자유한국당 소상공인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관련 제도개선과 현장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이번 서산·태안 토론회 역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입법 및 제도에 반영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