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근로자, 유학생, 중도입국청소년, 난민등을 대상으로 사회통합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등 기본소양을 체계적으로 가르치어 한국사회정착을 돕는 프로그램이며 이번 개강식
고양이민자통합센터는 2학기 사회통합프로그램 개강식을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행주서원에서 오전10시 입교식을 시작으로 진행하였으며 ∆행주산성 ∆행주대첩 ∆유적비 탐방 ∆지역향통음식체험 ∆전통음악회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고양경찰서 지원 ∆범죄예방교육도 함께 진행하였다.
법무부는 결혼이민자,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중도입국청소년, 난민등을 대상으로 사회통합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등 기본소양을 체계적으로 가르치어 한국사회정착을 돕는 프로그램이며 이번 개강식을 통해 관내 지역 문화와 역사를 알리고자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ASHIK(방글라데시아, 29세)은 “행주서원을 통해 한국의 역사를 이해하고 문화제를 통해 한국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이제 고양시민이 된듯한 기분도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선운영 행주서원장은 “이민자들을 초대해 우리 전통역사를 소개하여 기쁘게 생각하며 더 다양한 문화체험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안산출장소 안복영소장은 “사회통합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이민자들의 한국사회정착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또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주신 고양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고양이민자통합센터 김세영센터장은 “100여년전 3∙1독립운동의 거점지역이며 400여년 전 임진왜란 중 나라와 민족을 지켜낸 역사적 장소에서 사회통합프로그램 개강식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고양경찰서 외사계 담당자는 “이민자들의 필요할 때 언제든 달려가 안정적 정착을 돕고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소통의 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고양이민자통합센터는 앞으로도 이민자들의 한국 정착을 돕고, 역사적 문화 유적지 탐방을 통해 한국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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