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김제원평간 신풍 지구까지 김제역 고가도로 3m높이 제한으로 신풍동일대 발전이 없었으나 17년 새로운 고가차도가 확정되면서 신풍동 금성지구에 아파트 단지 신축공사가 확정되었다. 지난 70년대 부터 건축된 건물들은 건물과 토지와 상반되게 건축된 건물이 많아 주민 동의를 얻어 김제시는 건물 중심에 맞춰 지적조사에 착수 했었다.
김제시는 금성지구 지적재조사측량 결과에 따른 1:1 현장설명을 『신풍동 금성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473명을 대상으로 3월 26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풍동 금성지구』는 2019년 김제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19년 2월 22일 전라북도지사로부터 지구지정을 승인받아 19년 5월에 측량을 착수하였으며, 경계조정을 통해 20년 3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 측량결과를 통지하고 4월 중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였으나 코로나19의 전국 확산으로 현장설명회가 무기한 연기되었다.
지적재조사 측량결과 통지로 인해 경계확인을 원하는 민원상담 및 접수가 쇄도함에 따라 김제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및 민원처리방안으로 대민접촉을 최소화하는 1:1 현장설명을 계획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1:1 현장설명은 김제시 민원지적과 지적재조사담당에 사전 예약을 통해 이루어지며, 지적재조사 측량결과와 임시경계점표지 확인, 측량결과에 따른 의견 청취 및 접수, 면적증감에 따른 조정금 산정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김제시 민원지적과 윤채호 과장은 “1:1 현장설명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코로나19 조기종식에 기여할 수 있으며, 현장 최접점에서 주민들의 의견청취로 민원 최소화 및 행정을 신뢰할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히며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