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 북한에서 중국으로 오면서 사정상 조선족과 결혼하여 사정이 있어 어린 딸을 중국에 두고 탈출하여 한국에 오면 꼭 찾을 거라며 20여 년을 찾지 않고 있다가 지금 사연을 제보하였습니다.
저는 가진 것도 없는 탈북민 가수입니다.
약20년 전 탈북 하여 중국 연변에 살며 안##을 만나 결혼 한 그것이 불행 이였고 딸이 아픔이 되었습니다.
엄마가 애타게 찾고자하는 “딸 향 #” 너는 엄마를 원망할지 몰라도 사연을 들으면 이해할 거라 믿는다. 20여 년 찾지 않고 있다 지금 찾는 어미 마음을 글로 다 쓰지 못하지만 만나게 되면 그 이야기 전설 같은 이야기 꼭 들려주마! 만날 때까지 꼭 건강하게 살아있어 주렴........
찾고자 하는 사람은 딸 입니다. 이름 안 향 # 생년 1999. 2. 아빠 안## 살던 곳 연길시 , 아이를 두고 나온 시기1999. 4. 10.경 사정정이 있어 “너무 불쌍한 어린 딸 당시 40일” 되는 아기를 시어머니께 맡기고 도망쳐 나왔습니다.
엄마는 현재 한국에 살며 한시도 잊은 적 없는 딸이지만 찾을길 없어 여기저기 수소문 중 "맏###" 라는 분께 전화 받고 "딸이 한국에 있다는 사실을 알았으나" 딸 측 에서 딸을 보여 주려 안하고 아예 연락조차 차단했습니다.
오메불망 찾았다는 기쁨도 잠시 또다시 멀어진 딸 소식을 죽기 전에 만나 어미의 안타까운 사연을 딸도 알아야 해서 면목없지만 이제 와서 애타게 딸을 찾습니다.[엄마가 직접보내온 사연]
추가내용, 동포신문기사를보고 연락은 왔지만은 딸 을 키우고 있는 아빠측은 그동안 딸을 힘들게 키웠는데 지난 엄마가 한 행동을 잘 자란 딸이 상처를 받을까봐 만나게 해 줄 수 없다고 전해왔으며, 엄마측 주장은 사실무근 이라며 아빠의 친지들은 중국동포신문사로 알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