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중국동포가 운영하는 환전소가 보이스피싱들의 송금 책으로 이용되고 있다.
보이스피싱들은 환전소에 들려서 중국송금을 의뢰하고 송금하면 보이스피싱 돈이라며 이들이 말하며 환전소를 고발한다고 이들이 협박한다. 또한 강한 협박을 당하면서 고액을 불법 송금한 환전소들이 구속되는 사례가 많았다.
지난 시흥의 환전소는 보이스피싱돈을 중국으로 송금하여 하루 150여만 원의 수익을 올리다 일당들이 입건되면서 환전소 대표도 1년 6개월 실형을 받은 바 있다.
송금 구조는 돈을 중국에 보내지 않는다.
당시 수사 경찰에 의하면 환전소에 보이스피싱들이 매일 돈을 들고 오면 돈 받고 중간 업자에게 돈 받았으니까 중국으로 송금하라고 전화하면 돈은 중국에서 지급되고 금융권을 통해 중국과 한국을 오고 가지 않는 구조라 수사가 어렵다며 말했다.
경찰에 의하면 실제로 돈은 중국으로 오고 가지 않고 전화로만 물건 받았다며 말하면 중국이나 한국에서 물건처럼 주고받아서 경찰이 단속을 못하며 오후에 돈을 물건처럼 수거하는 중간 업체가 있어서 보이스피싱들을 확인하지 못한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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