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 한국 사정을 잘 모르는 중국동포들에게 떴다방은 최고의 고객이다.
주로 중국동포들이 사는 골목에 승합차가 외부스피커에 순창고추장을 공짜로 준다며 어느 장소로 유인을 한다.
그 많은 고추장을 이유도 없이 왜 줄까 하면서 중국동포들은 일단 미끼를 문다.
절대 공짜는 없다.
미끼를 물으면 다른 장소로 유인하여 본격적으로 영농조합이라며 고가의 건강식품을 외상으로 판매하여, 중국동포들은 외상판매에 본 제품을 믿게 된다.
여기서 본 판매상과 외상 수금대금 업체와 제품과 전혀 관계없는 이들은 업체로 판매 원장을 팔아 버린다.
제품을 구입하면, 반품은 절대 없다. 떴다방이기 때문에 판매자를 찾을 수 없는 구조다.
구매한 제품이 이상이 있든 없던 판매 원장에 싸인 하는 순간부터 채무자가 되어 무조건 대금을 지급해야한다.
제품이 이상이 있어 만약 지급하지 않게 되면 돈 받을 때까지 채권 추심으로 괴롭히게 되며 대금을 지불하지 않으면 다른 강력한 수금업체로 이관되면서 법적인 책임까지 지게 된다.
이들은 방문 판매업까지 등록하여서 경찰도 처벌을 하지 못하며 한번 구매한 제품은 어쩔 수 없이 대금을 무조건 지불해야한다.
한국사정을 잘 모르는 중국동포 A씨는 제품에 침전물이 발견 되어 할부 업체에 항의 하였으나 돌아오는 답변은 우리도 모르니까 먹든지 말든지 댁의 사정이고 구입한 돈만 내놓고 소비자 고발센터에 고소하라며 말하여 소비자 고발센터에 의뢰해도 외국인 이라 그런지 답변도 없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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