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내국인 고령자와 중국동포를 대상한 보이스피싱들 범죄는 도를 넘어 협박까지 한다.
중국동포 A 씨와 내국인 고령자 B 씨(80세)는 황당한 전화를 받았다.
자녀 이름을 대며 자녀를 납치 했으니까 돈을 보내라며 통화를 하면서, 신고를 못하게 할 목적으로 전화를 끊지 못하게 계속 통화 하면서 돈을 찾았냐? 빨라 안 찾거나 "전화를 끊으면 아들을 죽이겠다며" 말하자 이들이 시키는 대로 했다.
전화로 들려오는 소리는, 아들이 울면서 살려 달라고 다그치자, A 씨와 B 씨 (고령자)등 실정을 잘 모르는 중국동포들은 속을 수밖에 없다.
전화 통화를 하면서 급하게 현금을 찾으러 온 B 씨를 은행직원이 수상하다고 느껴져 이천의 은행직원이 B 씨가 통화하는 휴대폰을 달라고 하여 통화하자 보이스피싱 이들은 전화를 끊었다.
이처럼 은행직원들이 보이스 피싱을 막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다수의 제보를 분석하여보면 자녀를 납치하였다며 울면서 자녀들이 살려달라고 하는 건 대부분 연극이다.
- 전화통화를 끊지 못하게 계속 통화 하는 것은 보이스피싱들이 신고를 못하게 하는 수법이다.
- 은행에서 고액의 돈을 찾을 때 "어떻게 말하라고 시키는 것"은 보이스피싱이다.
- 대환대출로 갈아타는 저금리 대상과 정부정책자금 UR설치는 보이스피싱을 의심해야 한다.
한편 우리 일상생활 중 보이스피싱은 기생충 처럼 따라 다니지만 고액의 현금을 요구하거나 급하게 현금을 요구하는 것은 대부분 보이스피싱이며, 이들에게 당했다면 당한 자리에서 '주변 자동차 블랙박스를 확보'하여 이들이 걸어온 방향을 확보하고 경찰에 신고하여 CCTV를 추적하여 보면 타고 온 자동차 등을 확인 할 수가 있다.
또한 유알이 설치된 휴대폰으로 은행등, 112에 신고하면 이들이 가로채서 전화를 받아, 다른 전화로 신고해야 한다.